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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덴마 롯에 대해서.. (12)
2015/09/17 AM 11:57 |
사실 다섯 손가락이 엘가와 새로 계약할때
예상했던 내용인데..
덴마는 보면 성경에서 이름을 많이 따왔죠..
그중 하나가 롯인거 같은데.. 롯은 성경에서 보면,
타락한 도시 소돔에서 소돔이 신의 심판을 받기전에 혼자 일가족을 데리고 밤에 몰래 탈출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절대 뒤를 돌아 보지말라는 예언을 어겨서 소금기둥이 되어버리죠..
정말 덴마의 롯이 성경에서 이름을 따온것이라면..
가야 죽을듯... 어흐흑... 가야 아까운 캐릭인데..
(소돔은 엘가일까.. 냉장고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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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마리텔 미술방송 보는데요.. (7)
2015/08/23 PM 08:14 |
ㅜ ㅜ 사유리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연예인이긴 한데..
방송을 망치고 있네요..
서유리는 흐름을 끈긴 했어도, 방송진행을 잘 도와 줬는데..
사유리는 진행을 계속 방해하는중 ㅜ ㅜ
그림쟁이로서 초반에 좋은 내용 많아서 잘 보다가,
결국 김구라 체널로 돌렸네요..
맥주 몰라서 못먹는데.. 하앍하앍 치킨이 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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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어제 냉부감상평.. (27)
2015/06/09 AM 11:37 |
솔직히 김풍 없었으면 재미 없었을듯..
어제 맹기용 시작도 전부터 진땀흘리고, 가식이 아닌 진짜로 손떨고 하는거보니..
지난번 요리가 캐망작인거 지도 알고, 그덕에 엄청 긴장하고 왔구나..하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맹기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다 사라졌습니다.
거기다 도구사용할때 일일이 허락맞고 하는거 보니.. 군기든 느낌??
김풍이 계속 맹기용 챙겨 주는것도 눈에 보이고,
먼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쉐프들 분위기를 띄우려고,
굳이 굳이 안해도 되는 유니세프에..
(휘핑기 쓰면 되는데, 굳이 시킴..생일선물 가져왔으니 한번 재현한것일수도 있지만..)
촬영 전에 맹기용이 다른 쉐프들에게 한소리 들은게 아닐까??
딱 그런거 같은 분위기인데?? 하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려하고 이쁘고 맛있어 보여도..
결국 출연자 입맛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거라.. 김풍이 졌다고 해서 이상할것도 없어서
이걸로 다시 다다음편부터 재미있게 보겠구나.. 했는데요..
(한번에 1화 녹화니.. 다음화까진 먼가 처진 분위기 일거 같고..)
마지막에 실드는 먼지 - -;; 에휴..
긁어 부스럼이라고. 걍 놔두면 될걸, 왜 굳이 실드쳐줘서 욕을 먹게 만드는지..
pd가 맹기용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어째든 전 솔직히..어제..
김풍분량빼곤 별로 재미 없었네요..
지난 맹기용 요리한 화에서도, 1라운드 분위기 안습한거, 2라운드에서 김풍이 띄웠고...
최근엔 계속 김풍이 방송 하드캐리하는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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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스포일러]개인적으로 미스트를 최고의 영화로 치는 이유. (35)
2015/05/27 PM 01:03 |
사실 영화 미스트는
엔딩 때문에 말이 많은 영화죠..
하지만 전 이 엔딩 때문에,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꼽게 되었습니다..
진짜 저 엔딩장면을 보자마자 앞서 나온 수많은 장면들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마치 깨달음을 얻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거든요...
다른 분은 다르게도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제가 느낀 영화 '미스트'의 주제는.
'선택(판단)'
이었습니다.
영화 초반의 아이를 구하려 안개속으로 뛰어드는 여성부터해서..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이 나오죠..
영화는 내내 주인공만이 옳은 판단을 내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것처럼 묘사되는데요..
저 엔딩으로인해서,
주인공 역시 앞에서 보인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 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한, 최선의 선택을 했을뿐이고,..
"제한된 정보(미스트)속에서는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할수 있다.
그게 설령 주인공(나 자신)일지라도.."
라는 메세지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완벽하게 모든걸 파악한 사람이란건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
누구나 잘못된 판단을 내릴수 있고, 다들 틀렸다고 한 판단도 알고보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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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mbc 최저임금도 안줘!! (12)
2015/05/17 PM 11:13 |
마이 리틀 텔레비 김구라 방송 보는데..
구라가 질답 하겠다고 작가 불러 내니까..
작가가 나와서 자기가 열정페이를 받는거냐고
3년차인데.. 최저임금 못받고 있다고 공개..
우와.. 저 작가 대단하네요 ㅋㅋㅋ
mbc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저 작가를 짜를것인가..?
이 대목의 방송을 태우긴 할 것인가?
3년차이면 분명 정직원되는 기준일텐데..
최근에 회사에 파견된 파견업체 직원도 근무하는곳과 일을 시킨느 사람이 회사면 회사의 직원이다.
류의 판결이 나온걸로 아는데..
이 판결 대로라면, 만약 작가가 '개인사업자'개념이라도
mbc 직원으로 대우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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