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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외모 VS 가슴 (40)
2013/07/25 PM 04:38 |
외모경우 미모 라고 계산하고 가슴은 70으로 확정한다 치고
가슴은 그냥 큰 가슴. 최대 G컵
이른바 가슴은 절벽인데 외모가 한예슬 김태희급 의 여성
다른 여성은 가슴이 넘사벽 급인데 외모는 평균에서 약간 이하.(외모 비하 발언은 아닙니다.)
둘중 한명만 만나야 한다면 누구를 만나실거 같으세요?
전 가슴은 별로 신경 안써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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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우리집에서 커피 마시고 갈래? (18)
2013/07/25 PM 01:46 |
신림 가서 자주 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혼자 자취하는 동갑내기 이성친구랑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도 신림은 꽤나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좀 고생할 각오 하고 집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멀기는 멀더군요.=_=
가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여자애는
너 모태솔로지? 이런 식으로 사람 약점 찌르고 ㅡㅜ
아무튼 20분 넘게 가서 도착한 끝에 전 돌아갈려고 하는 차에
그 친구가 우리집에서 커피 마시고 갈래?
라고 말했죠.
하지만 전 커피 마시면 잠 못자는 체질이고 여름이라 더워 죽겠는데 왠 커피?
딱 잘라 난 커피 못 마셔. 그러면 잘자~
이러고 왔죠-_- 그 애 표정은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는데 그떄는 딱 잘라 거절하는 제 모습이 어이없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우리집 가서 라면 먹고 갈래 등등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굴러 들어온 복을 제가 찬 격이었군요 ㅜㅜ
왜 하필 커피야 음료수도 있고 물도 있잖아 ㅡㅜ 커피라고 하면 내가 못먹지 ㅜㅜ
이러니깐 눈치는 꼭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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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레드2 두줄 감상평 (4)
2013/07/24 PM 12:06 |
내 비행기 내놔. (내 코끼리 내놔)
외국영화에서 듣는 찰진 우리나라 욕설 새롭고 재미 굿!
p.s 오늘도 조조로 혼자 영화 보는데 왠 커플이 대판 말싸움 함. 내용인즉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 하는걸 남친이 봤는데 처음 보는 남자랑 그렇게 연락해서 남자 삐짐. 나갈떄도 따로따로 나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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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기억에 남는 결혼식 있으세요? (7)
2013/07/23 PM 08:46 |
저에게 결혼식은 참 뭐랄까 길고 지루한 곳이구나 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쨰 가는 곳 마다 주례가 길고 지루한지 원
그중에 백미는 성당에서 한 결혼식 이었습니다.
때는 한여름 6월. 게다가 날씨까지 무더위 짱!!
성당안에 에어컨 가동도 안함!!
한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축복하러 온 사람들이 저주 받는 느낌이랄까요.
하도 고생해서 그 다음에 누가 성당에서 결혼한다 그러면 돈만 보낼게 이러는 중입니다.
반대로 웃긴 결혼식은 신랑이 자기 위치 모르고 왔다갔다 하는거 에서 빵 터지고
신부도 왔다갔다 했던 적도 있고
주례가 딱 5분만에 끝나서 놀럤던 적
신랑 친구들이 이벤트 막 해주고
부캐 받는 남자 여자 두명이 나중에 눈이 맞아 결혼해서 거기 놀러간 기억도 있군요.
요즘은 결혼하는데 비용이 꽤 들어가서 문제인데 성당에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역시 한시간 동안 서 있는다는게 엄청난 문제더군요-_-;
이게 결혼이냐 고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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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포경 수술 헀을때 (16)
2013/07/23 PM 07:36 |
처음 고래 잡은게 초 6학년 겨울 때였습니다.
막 수술 끝나고 나서 결과품을 보게 되었는데 기겁할 지경이었습니다.
공포영화 저리가라 수준이었죠
그때만 해도 이걸로 끝난줄 알았습니다.
마취 풀리고 나서 찾아온 고통.
그래, 마취만 풀리면 끝이겠지 라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제일 큰 고통이 따로 있었거늘.
바로 소변 보는거!!!!
지옥 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치질의 반대가 이거구나 라고 혼자 납득할 지경이었죠 ㅜㅜ
그렇다고 소변을 안 볼수도 없고 ㅡㅜ
나중에 병원 가니 실밥이 몇개 안 풀어졌다고 거기 생살까지 같이 잘라 버림. ;ㅁ;
진짜 끝이구나 해방이구나 만세! 소변도 아프지 않게 눈다! 라고 좋아하면서
목욕탕 가서 욕탕 들어갔다가 비명 질러버림-_-
숨겨진 복병이 또 있을줄이야.
그뒤로 익숙해지기 전까지 뜨거운 욕탕이나 샤워도 제대로 못했다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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