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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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브루노 마스 영접 (7) 2023/06/18 AM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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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야외나 실내 공연만 다녔었는데 이런 규모의 공연도 또 처음이네요. 

일부러 비운 듯한 구역의 봐석들 빼곤 관객이 빼곡…


보통 공연들 다니면서 2시간 공연 중 1시간 쯤 지나면 고막이 지치는건지 뭔지 막 소리가 왕왕 울리는 경험들을 가져왔는데

음향 시스템이 좋았는지 야외라 그랬는지 그런 것도 없고

공연 퀄리티는 뭐…괜히 월드 스타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앵콜+불꽃놀이까지 딱 100분간의 공연이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지만 알찬 공연이었네요. 

다음에 또 내한공연을 한다면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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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외~~부럽읍니다!!
브루노 마스를 보시다니~

써냔    친구신청

브루노 성장했구나

A3스틸얼라이브    친구신청

제 2의 마이클 잭슨은 진짜 웃기는 소리고

브루노 마스는 브루노 마스죠.. 못가서 너무 슬픕니다..

2000년대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요즘 브루노 뉴진스 노래 잘 부르던데 거기서도 부르던가요? 한국말 기가막히던데

크리스코넬    친구신청

내가 이걸못가다니 아ㅋㅋㅋㅋ

파코어    친구신청

부럽습니다
ㅠㅠ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Silk Sonic 노래는 안 했나
[게 임] p의 거짓(데모)을 클리어 했는데요 (0) 2023/06/12 AM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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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은...원작(?)인 블러드본에 10점을 준다면 9점 정도는 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나름 소울 시리즈와 네임밸류 있는 곳에서 나온 아류작들도(저는 인왕도 아류로 분류합니다) 섭렵했다 싶은 입장에서,

아류작 중에선 소울 시리즈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는 느낌의 게임이 바로 이 p의 거짓이 되겠다 싶네요.

이 부분에 베꼈다는 비난도, 재미 요소를 잘 재현했다는 칭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플5로 했는데...60프레임 잘 고정되는 점도 괜찮고 인물 확대 시 얼굴이 좀 저해상도 아니냐...싶긴 한데 얼굴 볼 일 많이 없으니 괜찮나 싶어요.


퍼펙트가드라거나 리전암, 페이블어택, 무기 손잡이 변경 등 나름 이것 저것 새롭거나 다른 게임에 있던 걸 녹여낸 부분도 딱히 어색하지 않고 괜찮네요. 퍼펙트 가드 판정 너무 빡빡한거 아니냐 싶은 불만도 좀 있지만 뭐 잘 하는 사람은 문제 없는 타이밍이겠죠.

 

보스한테 제법 여러번 죽고 길을 잘 못 찾아 3시간 쯤 걸려... 별의 조각을 다 쓰기 전에 조력자를 불러다 데모판 보스를 클리어 했습니다.

뭐 적당히 어렵네요. 퍼펙트가드를 잘 못 쓰니까... 그냥 홀몸으로 깨긴 더 힘들 테니 구태여 그런 짓까진 하고 싶지 않고요.

암튼 뭐 구매는 당연히 할 건데 일반판을 살 지 디럭스판을 살 지 조금 고민되네요. 아마도 디럭스판을 살 것 같지만요. 


아 근데 진짜 이동에 관한 거의 모든 부분이 답답해서(기본이동, 달리기, 구르기, 점프 등), 못해도 속도(회피는 거리) 10%만이라도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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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휴대용tv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2023/06/05 PM 02:57
예 그러니까 아버지께서는 남은 여생을 병원에서 보내시게 되었는데요…
착란이 오셔서 이상한 데다 이상한 말씀을 자꾸 하시는 통에 전화기도 치워놓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낮동안 정신이 온전하신 동안에 꼼짝도 못하고 천장만 보실게 안타까워서
 얼마나 쓰실 지는 모르겠지만 휴대용tv라도 드려서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달래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사려고 일단 검색을 해봤는데 뭔가 좀 뭔가 싶고 그러네요. 
이제 tv의 시대가 아니다보니 그런 것인지 제품에 신뢰도 잘 안가고? 
그래서 혹시 쓰시는 분에나 이런 쪽으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 제품을 사야 좋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그냥 제품 링크를 올려주셔도 감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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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년    친구신청

엘지꺼 스탠바이미~

마루™    친구신청

병원에서 개인별 병상에 tv 설치해둔 곳도 있으니 확인해서 준비하세요

징징돼지    친구신청

맞아요 병원을 찾아보세요 어느정도의 병원에 입원하실려는 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저희어머니도 6인실 입원했었는데 그리 좋지 않은 병원이었는데도 한 20인치짜리 움직이는 고정대 달려서 누워서 코앞에 갔다놓고 볼수 있더군요 이어폰도 달려있어요

일용 아범-586    친구신청

장기간 입원 하시는 분들 중에
침대용 거치대에 태블릿 물려서 쓰시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어르신께서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엘지 스탠바이미 혹은
비슷한 컨셉의 TV 받침대와 중소 TV 조합이 어떨까 싶습니다.
[게 임] 으앙 스6 못해먹겠다ㅠㅜ (3) 2023/06/04 AM 01:29

스트리트파이터6를 사서 잠깐 해봤습니다.

체험판 때 했던 월드모드를 잠깐 하다가 영 재미를 못 붙여서 잠깐 캐릭터별 트레이닝을 좀 해봤습니다.

만...


아 이거 안 되겠네요. 주 캐릭터가 켄이었는데 트라이얼 중간부터 턱 막히는 게 도저히 안 되겠어요.

분신(kk) 이후 필살기 하나 입력하는 것 조차 타이밍을 못 맞춰서 연결을 못 하겠으니...

강제연결 만들던 회사 게임 답게 칼 타이밍 아니면 입력조차 안 먹히는 이 느낌. 

음 답답한 이 느낌~! 스틱을 하나 살까 싶지만 시끄러워서 안 썼던 기억이 나고...

적당히 타이밍이 늦거나 이르면 기술이든 무빙이든 이뤄지지만 히트하지는 않는다- 정도면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을 텐데

아예 그냥 타이밍 안 맞았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뭔 삽질인가 싶고 그래요. 

5때도 커맨드 입력에 빠른 입력과 칼같은 타이밍 맞추는 것에 벽을 느껴 접었는데요,

왜 스트리트파이터를 접었는지 추억이 되살아나면서 껐습니다. 

이번엔 5때보다 훨씬 강화된 콤보로 인해 더 정신이 없던데 시스템도 아직 이해를 못했어요!


어쩔 수 없네요. 캡콤이 뱀파이어 신작을 내어 상처입은 저에게 사죄를 하길 바라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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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폰드    친구신청

저두 힘든데 모던입력 방법이 있더라구요
https://youtu.be/li8AZ_DhzQA
피지컬후달려서, 이걸로 다이아 가신분들도 있던데 저는 이걸로 하려구요.
버튼1,2개 조합으로 승룡도 되고, 콤보도 엄청쉬워지고
이거 잘쓰는 사람들이, 프로급 되는사람들과도 다이다이 뜨더라구요 ㅎㄷㄷ

ll하얀혜성ll    친구신청

그래도 스파정도면 커맨드인식률 노말하지 싶은데 킹오파가 진짜빡빡하고

돌다리    친구신청

스파5 를 많이 했더니 스파6도 뭐 적응은되더라고요...

간만에 스파 접한분들은 어려울수 있겟네요
[게 임] 젤다 왕눈 클리어 소감 (5) 2023/06/01 PM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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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3개월 쯤 전에 공개한 트레일러를 보고 엄청 애타게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정판을 못 사서 기분이 안 좋아졌었지만...아무튼 이제 와서는 왜 그랬나 싶지만 젤다 한정 스위치도 샀지요...


공교롭게도 갑작스레 백수가 되어버린 통에 일어나서 잘 때 까지 하루 종일 젤다만 하길 며칠, 엔딩을 보았습니다.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확장팩 개념에서 시작한 후속작이라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것이 재탕이거나 그런데도 많이 새롭고 크래프팅 덕에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재미도 훨씬 좋았고요. 특히 전작에서 불만이었던 점 중 하나인 스토리 별거 없음을 아주 완벽하게 깨 부숴줬네요. 이번 작품 만큼은 진짜 젤다의 전설이 맞습니다. 플레이의 재미와 감성적인 면까지 다 잡은 게임!

아무튼 뭐 좋은 점이라고 할 만 한 건 뭐 콕 집어 말할 것 없이 최고의 게임인 것이므로 길게 쓸 것 까진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이 게임이 사람이 만든 거라 완벽하진 않아서 부정적인 부분의 얘기를 하자면...


일단은 프레임이겠지요. 정말 잦은 프레임 드랍이 있어요. 20프레임 정도까지도 뚝뚝 떨어지는 게 일상인 정도. 엘든링 때는 60프레임 유지 못한다고 매각을 했느니, 이 지경인데 왜 평점이 높으냐 등의 말이 엄청 많았으나 훨씬 심각한 이 게임엔 그런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 게 참...pc로 안 나와서 그런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수백만원 짜리 컴퓨터에서 퍼포먼스가 후지면 더 열받겠지-싶은.


다음으론 여전히 알맹이 없고 의미 없는 사이드 퀘스트들. 해외 유명 대작게임들 사이드 퀘스트가 재미 없으면 왜 위쳐3만큼 재밌게 못 만드냐면서 평점을 깎아 먹는데 일조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여기선 아주 그냥 도전과제 비슷하게 뭐 없는데도 퀄리티가 좋다느니 하는 사람이 있는 거 보면 닌텐도 매직인가 싶고요.


다음. 너무 넓고 할게 많음. 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싶으시겠지만 이게 하늘 땅 지하세계까지 해서 월드가 3개나 되다보니 진짜 그냥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줄줄 가요. 근데 뭐 사실 이게 그 이동하는 과정이나 플레이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아내시는데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면 모를까 저처럼 이동은 목적지를 향하는 수단인 유저에겐...특히 지저 탐험은 개뿔 의미 없었어요. 깜깜하기만 해서 처음에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요. 이벤트 몇 개만 넣고 그냥 뿌리찾기나 보물찾기 정도만 할거면 그냥 깊은 구멍으로 들어가서 이벤트만 살짝 열리는 정도였어도 무난했을텐데 싶고...

하늘도 뭐 마찬가지...에어바이크 만들어서 그냥 날아다니기만 했습니다. 크래프팅의 재미고 뭐고 의미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냥 날아가는게 최곤걸.

솔직히 지상 다 하고 나서부터는 좀 질리기도 해서 그냥 엔딩 보자, 하고 못 찾은 사원 지도 보고 완료하고 바로 클리어 했습니다. 아무튼 뭐 그 덕분에 야숨 DLC까지 120시간 했는데 왕눈은 150시간을 넘게 했네요. 


뭐 자잘하게 여전히 불친절한 길 안내나 발전 없는 기본 액션이나 사원, 탐험의 보상의 부실함 등등 단점도 넘쳐나는 게임이었다는겁니다.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런 단점들도 있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에 10점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재밌는 최고의 게임이었다는 말씀!


파판16이, 스타필드가 뭐 어떻게 나오던 간에 내 안의 2023년 goty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야숨을 안 해보신 분들한테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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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01313385    친구신청

닌텐도가 닌텐도 했다의 적절한 예시...

배텔기우스    친구신청

저도 10점 만점
진짜 야숨에서 더 발전 시킬께 뭐 있겠어라고 생각한 자신을 반성합니다
프레임 딸리는건 맞는데 프레임 딸려도 해야하는 게임임

샹실라    친구신청

저도 어제 엔딩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앞으로도 이 게임만큼 만족감을 줄만한 게임이 또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스토리, 음악, 전투, 유저경험 등등 모든면에서 완벽했던 작품입니다.

야라가스    친구신청

이번작 엔딩을 보고나니 야숨은 이번작을 위한 빌드업이였구나 싶더라구요 너무 재미있게했고 어느정도 즐겼다 싶어서 엔딩보러 달렸는데 엔딩보고 오히려 여운이 남고 뽕이 차올라서 아직도 하고있네여 눈물까지 나던 ㅠ

멋진 신세계    친구신청

막판 흑룡연출은 정말 미쳤다는 소리가 나왔었음 게임의 엱둘이 좋으면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란걸 보여준 교과서같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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