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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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클래지콰이 신곡이 또 새로 나왔습니다 (12) 2023/07/31 PM 02:51

한 두 주 전 쯤 신곡 나왔다고 포스팅 했었는데 나흘 전에 또 신곡이 나왔습니다.

그땐 엇 신곡이다 하고 들었는데 뮤직비디오도 같이 나왔군요. 이번 객원보컬은 재만&케이


몰랐는데 매달 신곡을 내기로 하셨다는군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봐도 될 것이고, 그럼 정규 앨범도 나오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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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짱    친구신청

음주운전 걘 아예 빠지고 그 디제이만 운영 하나보네요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제가 알기로는 호란하고 알렉스가 객원 가수 아니였나요??

015b도 지금까지 음원은 꾸준히 내는데 객원가수들 쓰는 것 처럼요 ㅎㅎㅎ

칼 헬턴트    친구신청

아니
그런거였나요
옛날에
알렉스의 그대라면 솔로곡 진짜 좋아했는데
에효

켈라    친구신청

원래 그 호란이랑 알렉스는 객원임

서래마을이반장    친구신청

DJ 클래지가 본체입니다만..

플랭    친구신청

전성기때도 그랬고 본체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꽤 많죠ㅋㅋㅋ

이미있는닉네임    친구신청

보통 노래 부르는 사람만 기억하다보니

호계동멍멍이    친구신청

호란 알렉스는 정말 좋았던만큼 아쉬움도 크네요.
왜 술먹고 운전들을 하니...

Tifa Lockheart    친구신청

토이처럼...유희열이 본체고 나머지가 객원

Ezrit    친구신청

클래지콰이 1집은 진짜 너무 잘 만든 음반이었죠.
개인적으론 호란보다 크리스티나 보컬이 훨 나았다는...;

루리웹-5265807965    친구신청

호란이 지난번 복면가왕 나와서 클래지콰이로 곧 복귀할거랬는데 그후로 안좋게 계속 회자되니까 보컬들 다 바꿔서 재녹음한걸 수도 있겠네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로 알렉스, 호란, 크리스티나(초기앨범만)가 객원보컬로 오랫동안 참여를 한지라 워낙 그 특이한 목소리들이 귀에 박혀버려서 새로운 목소리들이 좀 아쉽기도 하고... 크리스티나가 오랜만에 복귀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또는 새로운 변화로 좋게 봐줄 수도 있을것 같고 오랜만에 클래지 감성의 음악을 들으니 여러생각이 드네요.

서래마을이반장    친구신청

데뷔가 20년이 넘었는데 새로운 보컬로 좋은 음악 계속 내주세요!
[게 임] 아 렘넌트2 괜히 샀나 (16) 2023/07/26 PM 01:07

전작인 렘넌트 : 프롬 디 애쉬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 올초에 총크소울이라는 별명의 게임이 있다~ 정도만 알게 됐어요.

다크소울 좋아하니까 기억해두고 있었습니다.

암튼 존재를 알게된 차에 렘넌트2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흥미가 동하여 구입을 하는데 어려운 총게임이라고 하여 패드조작은 힘들겠지 싶어 스팀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플레이 30분 하여 튜토리얼? 프롤로그?를 막 끝냈는데요. 해본 느낌은 원활한 조준을 위해 마우스를 택했지만 마우스로도 첫 괴물이 녹록치 않았으며...키조작 설명을 보니 스킬이다 뭐다 눌러야 될 키가 엄청 많은데 이걸 내가 한 손 키보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압박감이 옵니다.

플스로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아니 pc판으로도 패드로 하면 되는데 싶지만 패드로 총게임 할거면 뭐하러 pc로 샀나 싶고 뭐 막 고민이 요동치고 있네요.

재미고 뭐고 큰 혼란과 고민에 빠져 있는 단계입니다!


암튼 잠깐 하였는데요 최적화가 어찌된건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그래픽카드는 4080을 쓰고 있습니다만 dlss 켜면 4k 60프레임에 근접하게 나와주는데 티어링이 화면을 움직이는 내내 쫓아다니고요. 그래서 옵션을 만져보니 수직동기화도 없고...dlss 안 켜면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 매-직

해상도를 건드려보려니 1800p같은 애매한 수치 없이 그냥 fhd qhd 4k중에서 골라라 정도...?

아무튼 qhd로 내리면 그 뿌염을 견디기가 힘들군요. 알고보니 4090으로도 4k 45프레임 나오는 게임이라네요. 하하.


그냥 기다렸다가 제작사에서 최적화 패치 같은거 내주면 그때나 할까 싶기도 하고 환불하고 플스판을 살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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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뾁에올인    친구신청

올해의 개똥적화상 가능 한듯

비오네    친구신청

아직 3개월이나 남았는데.. 가능할 지도요ㅋㅋ

타카타카    친구신청

아하 그렇군요.
저도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좀 더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예 스팀으로 하실거면 일단 개선 여부를 기다려보셔야 할것 같아요

푸르딩뎅    친구신청

저도 구매고민중인데
최적화말고 재미에 대한 평가는 어떠신가요?

비오네    친구신청

재미 느끼기 전에 꺼서 제대로 된 평가는 못 내리겠어요. 일단 초반부 인상은 매력없는 캐릭터와 깔끔한 조작감과 쏘는 느낌이 있네요.

길잃은게이머    친구신청

3080 qhd 환경인데 저는 부드럽네요...
fhd 환경인 제 친구들도 최적화는 괜찬은데?라고 하길래 개적화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음...

비오네    친구신청

일단 4k를 보고 내리면 역체감이 커서…그 중간을 보려니 그것도 없고 답답하네요

인생 한방    친구신청

오히려 콘솔판이 더 안정적으로 최적화된 겜이라..패드 에임보정도 좋은편이라 엔딩까지 크게 불편한건 번역말고는 없었네요..

비오네    친구신청

튜토리얼 보스조차 코어 맞추기 엄처우어렵던데요 ㅠㅜ

뿅뿅    친구신청

2는 안 해봐서 아직 모르겠는데 1편은 코옵으로 엔드 세팅까지 하는게 생각보다 플탐이 짧았었는데 파밍요소도 없고

비오네    친구신청

저도 뭐 1은 영상 하나 그림 하나 본 게 없어서 모르겠어요!

따마    친구신청

dsll ㅋ

비오네    친구신청

앗ㅋ

조식포함    친구신청

우선 환불하시죠! 패치되고 또사면 됩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뭐 일단 다시 할 기분이 들때까지 있어보고 패치되면 하거나 환불하고 플스판을 사거나 할거 같아요
[기 타] 태어나서 40년 만에 알게 된 사실 (7) 2023/07/21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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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로 사진대로의 아카시아. 미모사 계열인지 종에 따라  미모사 어쩌구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거 같기도 해요.


여태 5월이면 일대를 달콤한 향으로 덮어주던 흰색 방울꽃이 달리는 그 나무를 아카시아라고 생각했는데요,

아카시아 나무가 아니었답니다.

아카시 나무라는 아카시아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것...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 꽃이 활짝 폈네로 가사를 바꿔야 하는 그런 것입니다!


어려서 살던 동네에서는 까시나무라고들 어른들이 부르셨었는데 가시가 있어서 까시나무라고 하나 싶었으나 아카시에서 아를 빼고 부르신 거였구나 싶고...

아카시아 껌도 아카시 껌으로 바꿔야 될거 같고...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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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어사박문수-586    친구신청

미꾸리와 미꾸라지도 있음

파피프페포    친구신청

인절미인줄 알았어요 ㅋㅋ

견니쿠스    친구신청

저도 얼마전에 방송보고알았어요 ㅋㅋㅋ

돌이돌이    친구신청

저도 작년인가 여기 마이피 분들이 알려주셨어요ㅋㅋ

직장인 이창용    친구신청

84 쥐띠 이십니까

SillyWalker.    친구신청

아카시 버스터

Wing-Zero    친구신청

언더스텐딩에서 잘 설명했으니 한번 보시는거 ㅊㅊ
[기 타] 소신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9) 2023/07/12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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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는 양조위가... 장국영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어쩜 이렇게 잘 생겼고 늙어서도 잘생길 수 있지..!


영화는 얼마전에 국내 개봉한 풍재기시입니다. 양조위 나온대서 봤는데 곽부성이랑 공동주연이더라고요?

화면은 예뻤으나 말하고자 하는게 너무 많아 산만하고 산으로 갔다 내려오는 비루한 영화였습니다.

90년대 이후로 들어본 적이 없던 곽부성이 아직도 절찬리 활동중이어서 조금 놀랐고...별로 안 늙었더라고요, 곧 60인데.

60이 넘은 양조위지만 최근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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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Y™    친구신청

장국영은 매혹적으로 생겼고
양조위는 깊이있게 생겼죠
곽부성은 한마디로 미남입니다.

G2030 3.0Ghz    친구신청

의천도룡기86에서 양조위 눈빛연기는 진짜 멋지고 잘생겼더군요.
양조위 영화는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재미는 호불호가 갈리더군요...ㅜ.ㅜ

츄푸덕♬♪    친구신청

저는 장국영보다는 유덕화가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소년 날다    친구신청

홍콩스타들의 특징인가, 곽부성만큼 고천락도 예전 모습 그대로이죠. 다들 따로 먹는 영약이라도 있는건지.

장국영과 양조위. 둘 다 잘 생겼지만,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사진에도 나오지만, 같은 애수에 잠겨있어도 양조위가 자욱한 담배연기와 어울린다면 장국영은 두 눈 가득한 눈물이 어울리는 모습이랄까.

우리의 욕심일런지 모르겠지만, 오래토록 우리 곁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Mix&Collaborate    친구신청

하지만 한사람의 남자로서의 무게와 존재감은 주윤발 형님이 넘사벽입니다

호카갱    친구신청

전 양조위가 전혀 잘생겼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 ㅋㅋ 얼굴도 참 취향타는 장르같습니다 ㅋㅋ

공허의 노제♥    친구신청

장국영은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있죠
한국배우로 치면 김민종 같은 느낌

블러드쏘냐    친구신청

4대천왕 아조씨들 클라스면 누가 잘생겼다보다는 개인취향 문제죠 ㅋㅋ

SEMPER72    친구신청

미는 취향의 영역
[기 타] 일본 연기자들은 참 신기하네요 (11) 2023/07/10 PM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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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 년 쯤 전에 아무도 모른다를 보고 이 솟은 눈썹과 강렬한 눈매를 가진 어린 친구는 시작부터 강렬해서 나중에 선이 굵은 진중한 연기를 하는 대배우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거의 맞췄습니다. 거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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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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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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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요시히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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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발


이처럼...뭐랄까...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불쑥불쑥 등장하는...그런 어떤 면에서는 평범한 일본 배우가 되었습니다.

연기가 평범하다는 게 아니라 진짜 아무 배역이나 다 맡는 그 일본 방송가의 평범함이요ㅋㅋ
이런 연기파 신진배우들이 저런 촌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배역을 맡는 데에 소속사의 입김인지, 감독 혹은 프로듀서와의 친분인지 등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정우성이 -겨우-똥개를 찍으면서 '망가졌다'는 표현을 들을 정도로 배역에 보수적인 한국 연예계만 봐왔던 저로서는 정말이지 신기하기 그지없어요. 

뭐...애초에 한국에서 미남미녀 배우들이 캐릭터 체인지 해봤자 진지하고 잘생긴 선역에서 진지하고 잘생긴 악역 정도? 뿐인 것만 만들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그런 배우들 써서 코미디나 가벼운 거 거의 안 만드니까.


정우성이 짐승탈 알바로 나오고 강동원이 뜨내기 노숙자로, 원빈이 사채업자 밑의 일 못하는 일수꾼으로...뭐 이런 상상을 해봐도 -저는-재밌을거 같은데 이뤄질만한 상상은 아니죠. 사실 그 외모를 그렇게 쓰는 것도 낭비이고.

뭐 암튼 배역이랑 작품 선정하는데 너무 진지해서 십년 넘게 단 한 작품도 안 찍는 배우들도 있는거 보면 아무거나 막 시키는 일본 쪽 시스템을 약간은 가져와야잖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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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파레    친구신청

개폭망작 웅남이에 정우성 나온거 생각하면 작품 막 찍는 것도 그닥

루리웹-5344056515    친구신청

이병헌 : ??

웨이스트랜드    친구신청

정우성은 배역을 가린다기보다는 본인 연기력이 다양한 배역을 제대로 소화를 못하는게...
열정은 많은데 한계가 뚜렷한 타입

레벨올려무얼하나    친구신청

제가 함부로 평가하긴 애매하지만, 헐리우드가 이쪽 세계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발달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한국은 배우 풀이 엄청 다양해져서, 캐스팅하는 입장에서는 그 역할에 잘 맞는 배우를 섭외하면 되는 구조에 가까워진 거 같아요. 배우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형태로 대중들에게 소비될 수 있게 되었구요. 소비자 입장에선 자신이 소비하는 작품과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으니 몰입도가 높아졌구요. 배우가 다작을 원하면 TV, 영화, 심지어 연극 무대까지 가리지 않고 활동할 수도 있고, 이미지 관리를 위해 영화만 출연하거나, 배역을 고르는데 까다로운 기준을 세울 수도 있게 되었죠.

오히려 예전에는 특정 배우가 소속사에 떠밀려서 다작하는 경우가 많았죠. 안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소비당하는 배우도 많았구요. 많은 드라마들이 발연기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구요 (지금도 아예 없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 그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고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배우 체계가 발전한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

Bictory    친구신청

아니 마요타카가 야기라유야였다고? 놀랍네요.

크리스코넬    친구신청

마찬가지로 너무 귀여워 라고 일드에서 아역으로 카미키 류노스케를 첨알았는데
남자애가 거기 나오는 여자애들 보다 훨씬 이뻤거든요
얘는 뭐가 돼도 되겠다 싶었고 잘되긴 했는데 지금까지도 귀여운역 이쁜역 위주로 필모가 꽉차있음ㅋ
아무래도 우리나라나 영어권보다 배역의 경향성이 훨씬 강한 느낌이긴 함
기획이나 연출하는쪽의 상상력이 부족하다고도 할수있겠고 배우들도 좀 순응하면서 작업하는것도 있겠고

레옹    친구신청

디즈니플러스 잠깐 구독할때 간니발 6화까지 봤었는데 (넷플 보다 디플 드라마 보면 진짜 감질맛 ㅠㅠ)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것 같았음.

Moonlighting    친구신청

일본은 주연급도 안가리고 온갓 역할 다 하는 배우들이 많더군요.
그게 시켜서 하는건지, 아니면 연기 수련을 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다기리 죠 같은 꽃미남 배우들도 젊었을 때부터 정말 별별 희안한 역할 다 함.

실명†확인    친구신청

야기라 유야 간니발에서 연기 엄청 잘하더군요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언뜻 느껴지는 분위기는 오다 유지 같은데...

Florim    친구신청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정우성 원빈 같은 배우들은 그런 배역을 맡기기에 너무 비싼 몸들이기 때문임.
제작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의 높은 개런티의 배우를 그런 단역 맡긴다고 쓰면
사실 캐스팅 자체도 안되겠지만 된다 쳐도 제작비 운용 측면에서 말이 안됨.
간혹 감독과의 친분으로 까메오 출연해야 그런 비싼 인물들이 단역으로 나올 수 있음.
그냥 저 친구가 별로 비싼 배우가 아니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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