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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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짜릿한 역전의 즐거움!! (1) 2015/05/21 AM 02:54

첫번째 짤은..

계속 정리당하는 필드를 타우릿산=>복제=>타우릿산 으로 버티고 있었다가 결국 모든 필드가 정리 당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타우릿산 덕에 코스트가 깍인 이그젝큐스와 에테리얼을 드로우 했었죠..

턴을 넘긴 시점에서 제 필드에 이그젝큐스와 에테리얼비전술사가 있고
영웅에겐 거울상과, 얼음방패 비밀이 걸려 있고,
상대방 필드엔, 맥스나와, 아라시무기 제작자가 있는 상황에서 서
상대방에게 킬각이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피가 딱 1까지 깍이고 한대 더 맞으면서 얼음방패가 발동했고,
상대방은 핸드가 말라서 가시덩굴 사냥꾼을 드로우 하고 턴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전.. 이그젝큐스로 맥스나를 잡고, 라그나로스로 변쉰~ 하면서 피를 조금 올리고,
방패 비밀을 걸고, 스니드와 환영복제를 드로우한 상황까지가 첫짤의 위 이미지이고..
그리고 핸드가 마른 상대방을 결국 잡아 냈습니다 ㅋㅋㅋ

두번째 짤도..
제 하수인을 무시하고 명치를 때리는바람에
피가 1까지 깍이고 얼음방패 발동으로 겨우 목숨을 한턴 부지한후....
제 하수인 데미지 교환후 마법으로 필드를 정리 했는데요... ㅋㅋㅋㅋㅋ
미치광이 과학자의 죽음의 메아리로 걸린 비밀이.. 하필이면 얼음 보호막..
그리고 고맙게도.. 상대방이 직접 두들겨 패준덕에... 얼음 보호막 발동!!!

그리고.. 역시나 핸드가 마른 상대방을 잡아낸 모습입니다.. ㅎㅎㅎ

-----------
하스스톤을 할땐..
핸드가 마르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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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호그    친구신청

윗짤은 상대가 기본카드를 쓰는데 전설은 너무 가혹하네요... 뉴비 접는소리가 들리네요 ㅋㅋ
[잡지식] 그러고보면 세상은 참 신기함.. (9) 2015/05/19 AM 02:04
설명만 들어선 그래 대단한건 알겠는게. .그걸 어디에 써먹는데??.?? 싶은 과학적 업적들이..
의외로 우리 곁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는거...

대표적인게 양자 역학이랑, 중력과 시간에 대한 이론들이죠..
이번 대첩에서도 나왔듯이..
양자 역학은 이미 반도체등으로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제품의 부품을 만드는 기술로서 사용되고 있고..

중력가속도니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어쩌구..하는것도.
이미 인공위성이나 gps등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

참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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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수    친구신청

다르게 생각하면은 우리가 실용을 위해서 굳이 이론까지 다 알 필요는 없는거겠죠..

잎사귀    친구신청

대신 사람들이 점점 그걸더 잊어 가면.. 기계에 의존하게 될지도.. ㅎㅎ

당근천국    친구신청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ㅎㅎㅎㅎ

잎사귀    친구신청

특히 과학쪽 이슈들은 접하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쓸모가 없는데 그 대단한 천재들이 달라붙어 수십년 연구하겠습니까 ㅎㅎ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지적호기심을 채우는걸 빼면 쓸모는 없어보이는게 상당히 많죠 ㅎㅎ

야자와 니코니코    친구신청

과학이란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점도 있지만 과학으로 항상 인류는 발전해왔죠.
지금 연구하는 뭔 소린지 모를 것도 수십년 지나면 당연한 게 되어있을 겁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머랄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게 뒤늦게 이거 이렇게 쓰면 좋은데??.. 인경우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e-motion03    친구신청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진짜 일상생활 수준의 상식 같은 건 완전 뒤집어버렸고, 인문학에서도 포스트모던 이후의 사조들은 정말 설명하기조차 복잡해졌죠.
예술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제가 선찍고 1억드립 굉장히 싫어하지만)현대 예술들 보면 대중들의 시선과 해당 분야의 애호가가 선호하는 것과는 엄청 괴리가 생겨버렸죠.

수많은 분야들이 다들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하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쉽게 알기도 힘들고, 전문가도 한 분야 이상은 알기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볼거리] mbc 최저임금도 안줘!! (12) 2015/05/17 PM 11:13
마이 리틀 텔레비 김구라 방송 보는데..
구라가 질답 하겠다고 작가 불러 내니까..
작가가 나와서 자기가 열정페이를 받는거냐고
3년차인데.. 최저임금 못받고 있다고 공개..
우와.. 저 작가 대단하네요 ㅋㅋㅋ

mbc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저 작가를 짜를것인가..?
이 대목의 방송을 태우긴 할 것인가?


3년차이면 분명 정직원되는 기준일텐데..
최근에 회사에 파견된 파견업체 직원도 근무하는곳과 일을 시킨느 사람이 회사면 회사의 직원이다.
류의 판결이 나온걸로 아는데..

이 판결 대로라면, 만약 작가가 '개인사업자'개념이라도
mbc 직원으로 대우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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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발렌타인    친구신청

판례가 있다 한들 지키는 곳 그다지 없음..

잎사귀    친구신청

ㅜ ㅡ 그대로 끝까지 갈때 저런 판례가 승리의 큰 도움은 되죠..

박정아서인영    친구신청

외주로 넘겨서 돌리는 형태라 저 작가도 그런 상태일 듯.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본문에 언급한게 그런 형태에 대한 판결이었거든요.

takejun    친구신청

진짜 돈 겁나게 없나... 외주라서 더 개판인듯 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돈이 많아도 인건비는 어떻게든 줄이려는게 울나라 기업들의 행태죠 - -;

gmsjdlwif    친구신청

작가면 뭐 외주업체일 듯

잎사귀    친구신청

본문에 언급한게 자동차공장에 파견된 외주업체 직원들에 대한거였거든요..
결국 같은 구조인셈이니... 법적으로까지 따지고 들면 저 판례 덕분에 정직원대우 받지 못한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아 낼수는 있을거예요.. 문제는... 대신 저 바닥을 떠야 겠죠;;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mbc 사장 보면 답 나오죠

잎사귀    친구신청

사장은 어차피 낙하산이니..

Going Merry    친구신청

전에 티비에도 나왔는데 일반직 개념과 차이가 좀 있어서 작가가..그래서 이분들 잘해줘야한다고 그랬거든요. 고생한것들에 비해 제대로 대우 못받아서.저거 나가도 방송국 돌아가는 잘못된 관례 같은거 안바뀔거예요.

잎사귀    친구신청

분위기상 가볍게 방송을 탄거 같아도, 제가 봤을땐 짤릴 각오하고 폭로한걸로 보였거든요...
일단 관심을 가져줘야 바뀔 가능성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놀거리] 제가 캡파에 남긴 족적.. (7) 2015/05/11 AM 01:14

사실 전 캡파 시작부터 목표가 c랭 100% 수집이었죠..
올 4슬롯으로!!
그런데..시간이 갈수록 c랭이 추가가 안되고.. 4슬롯으로 모으다보니
a랭과 ar랭도 같이 많아지는 상황이 - -;;;;
그리고 하필이면 c랭을 모았기 때문에 슬롯 확장도 오지게 했죠 ㅎㅎ
나중엔 cr 같은건 4슬롯이 오지게 안나와서... ar을 몇개를 뽑는동안 하나도 안나오기도 ㅜ ㅜ

하지만 전 c랭수집가였지만,, 같은 클랜엔.. 레알 전체 수집율 100%달성한 놈도 있었던 - -;;;
sr까지 전부 100% 수집한거 보며 경악했던 기억이..새록 새록..

사실 캡파의 경우 애정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저
cu파워드짐!!
넵.. 제가 신청한게 당선된겁니다 ㅋㅋㅋ

사실 제거 전의 cu는 cu자쿠처럼 그냥 기존 c랭에서 색바꾸고 스텟에 +조금더 시켜줘서
기존c랭의 상위 호환기체였는데요
제cu파워드짐 부터 기존c랭과 차별화 되는 c랭으로 바뀌어서 나오더군요..
특히 전 안그래도 속도 좋았던 파워드짐을. 체력을 깍아서 스피드를 더 올리는 쪽으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그게 적용된 케이스라.. 시간이 한참이 지나서도 c랭 임에도 최고스피드를 자랑하는 기체중 하나라,
cu기체중엔 그래도 가장 오래동안 사랑받은 기체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네요.
(솔직히 도색도, cu중에 제일 이쁜게 된것중 하나인거 같아요 하하)

넵 cu파워드짐 제꺼라고 자랑하는중입니다.. 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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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화이트    친구신청

파워드 짐 부스터가 좋아서 좋던.. cu기체는 님이 하셨군요 ! 캡파가 없어지니 슬픕니다.
저도 소령까지 달았던 게임이라 애정하는데 아쉽네요

제가 가장 애정한 C랭은 스타크 제간 *일명 스덕 제간이었습니다 .

잎사귀    친구신청

제간도 생긴것도 간지도 성능도 좋게 나왔었죠. 묵제간이 인기 많았던거 같은데. .제가 스왑을 잘 못해서 ㅜ ㅜ

디옴시마    친구신청

흐어어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cu 파워드 짐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bbbb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예전의 패널티 오버커스텀 시절엔 스피드 만땅찍을수 있는 몇 안되는 기체라 매력이 있었는데,
이후론 좀 매력이 많이 줄긴 했었죠 ㅎㅎ 그냥 파워드 짐으로도 스피드 만땅이 가능해서;;

CLOVER♧    친구신청

만렙중위님이 좋아합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ㅋㅋ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Net가    친구신청

진짜 초장기에 엄청해서 전 말똥(소령) 하나까지 달았죠 전 캠퍼를 좋아해서 캠퍼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괴물같은 기체들이 나오고 크리한방에 터지는 캠퍼의 모습을 보고 그냥 접었죠 ㅠㅠ
[놀거리] 캡파 서비스 종료라니. 씁쓸하네요.. (23) 2015/05/11 AM 12:36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제 지갑을 많이 열어간 게임인데 말이죠..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게임 접은지 몇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수집율이 별로 안떨어진거 보니. .제가 접은후론 유닛 추가가 별로 없었나 봐요..

하.. 다른것보다 위 스샷을 보니 더 속이 씁 쓸하네요..
랜덤뽑기로만 구할수 있었던 G건담과 윙건담 수집한것들이랑 - -;;
현질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삼국지 건담들..
슬롯 확장도 진짜 오지게 했었는데..

선물함에도 선물이 60개나 쌓여 있는데 - -;;
(오퍼레이터나 기한제 유닛, 공간을 차지하는 중복 유닛,그외 기타 등등이 선물함에 고이 모셔진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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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어차피 또 신작이 나올 예정이라...대부분 그쪽으로 이동하실듯

잎사귀    친구신청

그런데 지난번 클베한 그거라면 게임성이 완전 달라서...

지하라    친구신청

진짜 그놈의 운영이랑 밸런스만 잘 맞았어도 오래 했을 텐데 신규유저 유입 하락이랑 진입장벽때문에... C랭크 가자c 하다가 b랭크 시그로 놀다가 a랭 처음 나오는거 보고 신기해 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중위달고 그만 뒀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게임성은 진짜 좋았는데 말이죠.. c랭크의 경우는 제가 접은후론 거의 신경을 안썼나 보더군요..
c랭크 수집율 100%맞추고 접었었는데, 지금가서보니 몇년이 지난 지금도 c랭크는 아직도 100%더군요.
cr은 조금 추가된듯 하지만 - -;;

IdentityCard    친구신청

1. 운영의 병맛
2. 밸런스의 병맛
3. 버그(조안)의 병맛

게임성 자체는 건담류에서 역대급이였음.

손맛으로만 따지면 플스류 건담 게임보다 좋았으니까요.

저도 소장까지 찍고 진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아쉽긴 하네요.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찌기랑 빠기 위주로 하다가 레프 연습하고나서 신세계를 맛본게 엊그제 같은데..

잎사귀    친구신청

그러니까요.. 선물함 둘러보니 6주년 기념 스티커가 있더라구요.. 보고 놀랬어요..
게임이 꽤 오래되긴 오래 되었어요..

ba?arılı    친구신청

재밌긴 했는데 말이죠
저도 좀 아쉽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개인적으론 중간에 갈아 엎은게 참..
그때가 기회였는데.. 오히려 망쳐놔서 ㅜ ㅜ

天空の劍    친구신청

이상한 컨테이너 시스템? 만들어서 이거로만 SR이든지 신규 S랭 판다고 해서
딥빡했었었죠

잎사귀    친구신청

sr의 등장부터 이미 망조긴 했죠 ㅋㅋㅋ sr이 워낙에 좋아서 클랜전 뛰려면 안 구할수도 없고..

天空の劍    친구신청

SR로 망할뻔했던게 알딤이였죠?
미친 방어력으로 빠기 전멸에 묵기로 공격도 안 먹혔던;

김태연리즈시절    친구신청

한때 잼있게 했었는데 종료하는군요

잎사귀    친구신청

넵 진짜 아쉬워요... 그래도 전 제일 재미있게 했던건 a랭 등장 전인거 같네요..

핀포인트    친구신청

고딩때부터 작년까지했으니 8년인가했죠..
인생에서 가장 오래한 온라인게임

잎사귀    친구신청

저도 서비스 시작부터 3년인가 4년간은 참 열시미 했었는데 말이죠.ㅜ ㅜ
사람도 많이 알게되서, 아직도 연락되는 사람들도 있고..

아틴    친구신청

에효......저도 오베때부터 주구장창 한 게임인데 --;;; 서버 유지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Routebreaker    친구신청

클베 첫날부터 달렸었던 게임이지만 결국 영원히 가는 온라인게임은 없으니깐...
그래도 그 동안 재밌게 했었고 추억도 많이 남은 게임.

잎사귀    친구신청

넵.. 공감합니다.
단지.. 수집율이 높았기 때문에..모아둔게 아깝긴 하네요 ㅜ ㅜ

얄라꽝꿍대왕    친구신청

묵찌빠로 프리덤 저스티스 황우석 나왔을때 이거다! 빨려들어가서 현질 몇만쓰고 3대 맞췄을때는
진짜 기뻤었죠... 게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나쁜건 제작사 유통사임...

잎사귀    친구신청

ㅜ ㅜ 진짜 게임은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말이죠.. 이후로도 이것만한 액션겜은 못한듯 합니다.

톱을노려라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파츠로 바꾼이후 재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유저들도 확실히 바뀐후로 확 줄었었구요.

잎사귀    친구신청

저도 그때 접었습니다 ㅎㅎ,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ui가 너무 구려졌어요 - -;; 게임하기 싫어질정도로..
그때 벨런스 대규모 조정이 있었기에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벨런스는 거 망가지고... 여러모로 그때가 기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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